자동차 실내 세차도 이젠 올인원! 이거 하나로 시트청소까지 마무리하자!

이틀 연속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봄의 기운이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여전히 어두운 겨울을 지나고 있는 것과 같은 생각이 든다. 

 

연일 이어지는 집단 감염의 소식으로 외출에 대한 걱정이 있지만 봄 날씨를 만끽하고자 차량 세차를 위해

집 주변에 있는 세차장을 향했다. 

 

 

 

천안 동남구 용곡동에 위치한 '워시존'은 셀프 세차뿐만 아니라 손세차, 카페, 세차용품 구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토탈 세차장이다.

평소 세차 용품을 즐겨 구매하기 때문에 사장님께 제품의 장/단점을 많이 묻는다. 

 

 

가지 각각의 용품들이 다 있기 때문에 세차하러 올 때만다 이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게 된다. 오늘은 새로 온 제품이 없는지 세차 관련 좋은 정보는 어떤게 있는지 등등 평소 다양한 정보를 사장님으로부터 듣고 있다. 그중 오늘은 사장님으로부터 추천받은 실내 클리너를 소개하고자 한다.

 

GLOSSBRO '캐빈클린' 실내 세정제

 

 

캐빈클린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1. 실내 청소와 가죽시트 청소를 한번에 올인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

평소 깔끔한걸 좋아하지만 청소하는데 오랜 시간을 뺏기기 싫은 사람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 같다. 

분사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세정제를 뿌리고 닦을 수 있다.

도어 패널, 시트, 대시보드, 센터패시아, 하이그로시 각종 스위치 모듈 등 차량 실내 어디든 뿌릴 수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맘껏 뿌려준 뒤 막걸레로 닦아주면 끝이다.

 

2. 닦임성과 건조가 빨라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정전기, UV, 유해광선 차단 기능이 들어가 있으며, 닦임성과 건조가 기존 실내클리너 대비 빨라 75%가량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3.  향균 탈취 기능(정균 감소율 99.9%)

 

 

요새 코로나19로 이내 차량 실내 소독이 유행하고 있다. 이번에 구매한 실내 클리너의 경우 항균 탈취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내차의 위생까지 신경 써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실제 사용후기

 

 

실내크리너를 구입 후 가장 먼저 실험해 보고 싶었던 곳은 핸들이다. 나의 손 때가 아주 많이 묻었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더러운 이물질들이 떨어져 나갈지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클리너를 뿌리기 시작했다. 비교 체험을 위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하얀 새 걸레로 작업을 진행했다.

 

 

사정없이 클리너를 뿌려준 뒤 핸들을 닦았다. 핸들을 쓱 한바퀴 돌리고 걸레를 뒤집어 봤는데... 이럴 수가... 스스로 많은 반성을 하며 앞으로 열심히 실내 세차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ㅠㅠ 핸들이 이 정도면 다른 곳은 보나 마나 뻔한 이야기일 테니 작업 전후 사진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내비게이션 전/후 사진

계기판 전/후 사진

 

 

 

시트 전/후 사진 왼쪽 부분은 얼룩이 묻어 있짐만 오른쪽은 말끔히 얼룩이 제거 된 모습이다. 

 

우선, 작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향균 탈취 부분이다. 내 차량의 유해균을 제거해 주고 향내를 통해 세차 후 깨끗한 느낌을 더 해준다는 점이 만족도를 높여줬던 것 같다. 시트에 사용할 때 너무 미끌거리지 않으면서 약간의 광택 효과를 주는 점도 맘에 들었다. 분사 형 액체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가격 대비 소비자 만족도가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천안에 거주 중이시라면 워시존 세차장을 한번 놀러가볼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거기에 아주 매력적인 놈이 여러분을 맞이해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