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xm3를 소개하려 합니다ㅎㅎ
xm3의 인기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네이버 데이터랩을 활용하여 검색어 트렌드를 조사해봤습니다ㅎㅎ
조사 결과 타사 동급 경쟁 차량에 비해 월등히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게 분명히 보이네요!
현재 이렇게 인기몰이 중인 xm3의 장점과 단점 등을 지금 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XM3의 파워트레인
xm3는 현재 2가지 엔진으로 생산이 되고 있어요.
1) TCe 260 엔진 : 1.3 가솔린 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kg.m 복합 연비는 13.4km/L로 7단 DCT가 적용됐습니다.
2) 1.6 GTe엔진 : 1.6 가솔린 엔진에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8kg.m 복합연비는 13.2 ~ 13.7km/L로 자동 CVT가 적용됐습니다.
이번 차종은 TCe 260 모델에 대다수 사람들의 눈길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XM3의 외부 디자인
xm3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뒷부분에 적용된 쿠페형 디자인이죠? 실제 차량을 접했을 때 다소 BMW의 X시리즈가 떠오를 만큼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트렁크를 열었을 때 쿠페형 디자인의 특성이 잘 나타났습니다. 공간의 개방감과 트렁크 하단의 바닥을 들어 아래 부분에도 수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아쉬움이 남지 않는 트렁크 공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낮게 깔린 LED DRL&헤드램프 디자인은 SUV인가 세단인가 할 정도로 유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SUV 답게 지면과 차량 사이의 높이는 186mm로 업계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니 SUV의 드라이빙을 맘 놓고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차량의 휠 디자인도 18인치 휠이 들어가 있고 디자인도 투톤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있어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타사 대비 타이어 직경이 넓어 차량의 멋을 한층 높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게다가 점선 왼쪽으로는 원시경을 사용하여 시야각을 더욱 폭넓게 볼 수 있게 해 줘서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해주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 르노삼성은 xm3가 준중형급의 차량으로 경쟁차인 셀토스보다 큰 차량이라 하면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실제 차량별 크기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전폭이라고 불리는 차량의 가로 넓이는 xm3가 1,820mm이며 셀토스는 1,800mm 입니다. 전폭의 크기가 xm3가 +20mm 더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다음으로 전장(차량의 앞뒤 길이)은 xm3가 4,570mm이며 셀토스는 4,375mm 입니다. 전장의 경우에도 xm3가 +195mm 더 긴 것으로 확인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 내부의 공간을 좌지우지하는 축거(휠베이스)는 xm3가 2,720mm이며 셀토스는 2,630mm입니다. 역시 축거도 xm3가 +90mm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하게 다시 살펴봐야 할 것은 실제 차량을 탑승했을 때 느끼는 실내 공간에서의 공간감이에요. 수치상 xm3가 현대, 기아의 동급 SUV 보다 큰 것 같지만, 실제 실내 공간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ㅠㅠ
xm3의 경우 실내 공간 중 운전석 헤드레스트 중앙과 동승석 헤드레스트 중앙과의 거리가 670mm입니다. 이에 반해 셀토스의 경우 두 운전석 시트와의 거리가 740mm로 무려 셀토스가 xm3 보다 +700mm나 넓은 실내 폭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암레스트 폭도 700mm가 좁아 동승석과 팔걸이를 나눌 수 없는 아쉬움이 남습니다ㅜㅜ 차량의 외부가 큰 이유는 실내의 공간성 또한 넓은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함이라 생각하는데 이건 르노삼성에서 살~짝 아쉬운 상품기획을 한 것 같습니다.
아쉬운 건 아쉰운거지만 xm3는 타사 경재 차량 대비 가장 기본 트림부터 엄청난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XM3의 내부 디자인
실내 공간 중 세로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습과 디지털 계기판이 들어간 부분은 굉장히 미래 지향적인 모습이 독보이는 점입니다.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 아래는 각종 토글이 있어 여러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중 열선 및 통풍 시트를 조절하는 토클을 누르게 되면 열선 및 통풍이 바로 실행되는 게 아니라 디스플레이에 작동 모드에 뜨고 거기서 열선 및 통풍 시트의 작동 및 세기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은 이용자 편의에서 생각한 방식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ㅎㅎ;;
실내 도어 부분은 스티치 모양을 통해 가죽의 멋을 얻어주고 있네요. 차급을 생각해본다면 이러한 섬세함은 칭찬해줄 요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xm3에 눈여겨볼 만한 2가지 사양을 소개해 드릴게요
1) 음량 조절하는 스위치 : 이 스위치는 통상 핸들의 클락션 좌우에 위치해 있지만 xm3는 핸들 뒤쪽 아래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2)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 이 기능은 단순 T자형 주차뿐만 아니라 일자형, 대각선 주차 보조까지 수행해준다고 하니 한번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XM3의 ADAS
차량 리뷰를 마치기 전 요새 차량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ADAS 기능이죠. 차량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한 이 기능은 이젠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기능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번 신형으로 출시된 xm3의 ADAS 기능의 성능은 어떠할까요??
우선, 첨단 기능이 잘 적용되어 있는 xm3이지만 요즘 트렌드인 ADAS 옵션의 기능은 타사 경쟁차에 비해 기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타사는 차선이탈 방지 보조과 차로유지보조 장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차량에는 차선이탈방지보조 시스템만 들어가 있어 차량이 핸들을 차로에 맞춰 유지해 가며 주행하지는 못한다는 점이 있으니 구매 전 꼭 타사 차량과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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